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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읽은 경수필 #9 '그저 주고픈 마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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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읽은 경수필 #9 '그저 주고픈 마음'

향긋한 별빛 2026. 9. 14. 18:14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져서
날씨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인데요!
 
신기하게도 항상 가을 절기쯤 되면 날이 선선해지더라구요ㅎㅎ
 
그럼 오늘도 기분 좋게 출근 길에 읽은 경수필의 소감을 나눠보겠습니다~

읽고 있는 책은 하나님의교회 멜기세덱출판사에서 발행한《아버지의 자식 사랑법》입니다^^
 



🌱 출근 길에 읽은 경수필

 

월요일 아침 출근 길에 책읽기 이제 9주차입니다^^
아침에 좀 흐린가 했는데 그래도 출근할 때는 맑아졌어요ㅎㅎ

 



 

📖 오늘 마음에 남은 내용 
 

오늘 이야기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표현은 적으셔도 찾아뵐 때마다 양손가득 음식을 사오시고, 초기 치매 판정을 받으시고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하셔도
일을 쉬지 않으시고 항상 자녀만 걱정하시는 시아버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제 경험과 연결해 보니

 
이야기 속에 시아버님은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시골에 내려가면 항상 가져간 만큼으로 다시 채워서 돌려보내신 할머니가 떠오르고,
결혼하고 본가에 가면 역시나 돌려드리려고 가져갔던 아이스박스에 다시 음식을 채워주셨던 부모님의 모습까지 떠올랐습니다

 
 


 
✨️ 오늘의 느낀점

 

말없이 묵묵히 표현하시는 이런 방식을 누군가는 '옛날 방식이다', '세대차이난다' 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생색내는 사랑이 아니라 그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표현이라고요그래서 저는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더해 이런 묵묵한 사랑으로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남편에게도 부모님에게도 그리고 하늘 부모님에게도 사랑을 드리고 주고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