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스토리
[책 리뷰, 추천] 가족愛소통_말하기 전에 생각하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가족愛소통 이야기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명절은 다들 잘 보내셨을까요?
몸은 힘들지만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끼리 만나 보내는 시간인만큼
즐겁고 후회없는 시간들이 되셨길 바랍니다ㅎㅎ
이제부터는 말에 대한 챕터인데요!
단순히 유창하게 말을 잘 한다고 해서 말쏨씨가 좋은게 아니라
상대를 기분 좋게 해주는 말,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말을 잘 사용하는 것이
진정으로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하는 말솜씨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오늘도 배워보겠습니다^^
< 말하기 전에 생각하기 >
'남의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으라' 는 탈무드의 격언과 같이,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명언은 세계 어느 언어권에나 있다. 언어는 달라도 말에 관한 교훈은 상통한다. 말은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최상의 도구이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오해와 분쟁을 낳는 불씨가 되기 때문이다.
던져진 공처럼,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입 밖으로 내부내기 전에 스스로 묻고 생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점들을 생각해야 할까. '생각하다' 라는 뜻의 영어 단어 'THINK' 에 답이 있다. 알파벳 T, H, I, N, K로 시작하는 단어를 통해, 즐거운 대화를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항목들을 알아보자.
True. 하려는 말이 사실인가?
주관적인 생각을 사실이라고 믿어 다른 사람에게도 여과 없이 전하면 의도치 않게 남을 속이게 된다. 예컨대 "여행 가서 어떤 사람에게 길을 물었는데 바쁘다며 그냥 가버리더라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불친절해"라고 말한다면, '여행 가서 어떤 사람에게 길을 물었는데 바쁘다며 그냥 갔다' 는 사실이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다 불친절하다' 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한두 번의 경험으로 전체를 일반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고 감정을 전달하려면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사실인 듯 말해버리면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게 한번 굳어진 생각은 잘 바뀌지 않아, 그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어도 문제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사실' 과 '해석(판단)' 을 구별하고, 자신의 판단과 해석이 옳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Helpful. 도움이 되는 말인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 말이 오히려 화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충고, 지적, 간섭, 참견 등이 그렇다.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 들면 선의에서 한 말이라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실적인 정보라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에게 "거기 화학조미료 엄청 들어갔을걸?" 한다거나, 물건을 저렴하게 샀다고 기뻐하는 사람에게 "그거 싼 거 아니야. 더 싸게 파는 데 있거든?" 하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불쾌할 수 있다. 도움이 되고 유용한 정보라도 상대방이 들으면 어떨지를 생각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Inspire. 힘을 주는 말인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정 도움을 주고 싶다면 쓴소리가 아닌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바로, 칭찬과 격려, 인정과 응원이다.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처럼 장점 역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다른 사람이 말해주면 그 기쁨과 감동이 매우 크다. 세심한 관찰로 상대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애정을 보여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작은 일이라도 훌륭하게 해냈을 때, 혹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노력한 점에 대해 인정해 주면 스트레스 상황도 꿋꿋이 헤쳐나가게 된다.
Necessary. 필요한 말인가?
즐거운 대화를 위해서는 서로의 관심 분야를 찾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삼가야 한다. 상대방이 궁금해하지도 않고 상대방과 전혀 상관없는 니야기는 '안 해도 되는 말' 이요, 자기 자랑이나 상대방을 타인과 비교하는 말, 상대방이 감추고 싶어 하는 부분을 드러내는 말은 '안 하면 더 좋은 말' 이다.
사실에 입각한 말이라도 '상대방이 들어서 유익할까?' 를 생각하면 불필요한 말을 걸러내기 쉽다.
Kind. 친절한 말인가?
참말이자, 상대에게 도움과 힘이 되는 말, 필요한 말이라 할지라도 '이것' 이 빠지면 소용없다. 부드러운 말씨와 온화한 미소를 장착한 모습, 바로 '친절' 이다. 말에 담긴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퉁명스럽게 말하면 그 좋은 의미가 왜곡되고 만다. 나쁜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상대방이 상처받는 이유도 말씨나 말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
내가 한 말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했을 때, 의도하지 않은 말이라고 합리화하거나 그 정도의 말에 언짢아하느냐며 상대를 탓할 것이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 상대방의 부정적인 감정도 수그러든다.
그러나 그보다 좋은 건 말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좋게 들릴까', '상대가 이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를 의식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다. 'THINK' 를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말에 적지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 《가족愛소통》 중에서 -
*본 도서는 하나님의 교회 멜기세덱 출판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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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쉬운 말, 듣기 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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